하늘의 이슬이 내리는 온양생수교회&솔샘교회

어제 점심때에는 독거 어르신 열한분을 모시고 점심을 차려 드렸다. 닭계장, 호박전, 동태전, 호박전, 톳나물 무침, 고사리 무침, 불고기 등등... 사실 이것 저것 준비해도 어르신들이 많이 못 드신다. 가실때에는 만두와 과자를 드렸더니 올때마다 뭘 주니까 미안하다고 하신다. 내년부터는 일년에 두..

오늘 독거 어르신 초청잔치가 있어서 어제부터 장을 보고 준비를 했다. 식혜와 호박죽을 꿇이고 배추 겉절이를 담그었다. 주 메뉴는 닭계장. 그리고 호박부침이다. 일본식 고등어 조림과 새콤달콤한 야채 무침 등등... 이번달에는 어르신들이 많이 못 오셨다. 서울도 가시고, 마실도 가시고...아픈 분들..

오늘 두달 만에 독거 어르신 초청잔치를 했다. 두달간 성전 공사와 이사를 하느라 신경을 쓰지 못했다. 또한 독거 어르신 초청잔치때마다 주 메인으로 일했던 집사님은 직장을 다니고, 권사님은 집 짓는 곳에 식사 하느라 바빠서 참석을 못한다. 다른 분들도 이모 저모로 바쁘고... Lee 목사님과 나랑 둘..

열 두분의 독거 어르신들이 오시어 생수교회에서 준비한 닭백숙과 함께 점심식사를 드셨다. 주변에 알고보면 독거 어르신들이 참 많다. 거동이 불편하여 오고 싶어도 못 오시는 분들고 있고... 앞으로는 그런분들에게는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려고 한다.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에는 우리가 받는 은혜..

화요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해서 은근히 걱정이 되었다. 비가 많이 오면 독거 어르신들이 교회 오기 쉽지 않을텐데... 먼 곳에 계신 분은 차량운행을 하고 가까이 계신 분들은 걸어 오신다. "하나님. 비가 오후에 내리기 해 주세요. 그래야 오시는데 불편함 없어요." 집을 나서면서 그렇게 기도했는데..

매달 셋째주 화요일은 독거 어르신들이 온양생수교회에서 외식하는 날이다. 더불어 우리 성도님들도 마치고 나면 외식하는 기분으로 식사를 한다. 월요일 오후 성도님들과 장에 가서 재료들을 사서 다듬고 준비를 했다. 화요일 이른 아침부터 전을 부치고, 조갯살 시금치 된장국, 불고기, 조기 조림 ..

어제 점심때에는 독거 어르신 열한분을 모시고 점심을 차려 드렸다. 닭계장, 호박전, 동태전, 호박전, 톳나물 무침, 고사리 무침, 불고기 등등... 사실 이것 저것 준비해도 어르신들이 많이 못 드신다. 가실때에는 만두와 과자를 드렸더니 올때마다 뭘 주니까 미안하다고 하신다. 내년부터는 일년에 두..